수오멘닌라는 헬싱키 가까이에 있는 요새이다. 섬에다가 요새를 만들어 놓았는데, 대충 기억나기로는 헬싱키로의 적 함대의 접근을 막기 위한 곳이라고 했던 것 같다. (정확치 않음)
배에서 내리면 딱~ 수오멘닌라라는 표지판이 보인다 ㅋㅋ
보면 거의 잘 꾸며진 공원 느낌이다. 특히나 정말 애들 데리고 온 부모가 많아 보였다. 유모차 끌고 온 부부도 많이 보였고 ㅋㅋ
핀란드에서 정말 좋았던 점이, 너무나도 깨끗한 공기였다. 그 날은 하늘도 맑았고~ 공원에서 산책하기 좋은 날이었다 ㅋㅋ
이전엔 사람들도 꽤나 살았던 모양이다. 집들이 꽤 많은걸 보니..
이 곳이 정말 요새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포들. 근데, 저렇게 돼 있는걸 쏴서 맞출 수는 있었을까..?
대포도 큰놈, 작은놈 종류별로 여러 종류가 있었다. ㅋㅋ
언덕 위에 핀란드 국기가 날리고 있고, 하늘은 꽤나 이쁜 비단구름이 끼어 있었다.
바다를 보면서 뭔 얘기를 하고 있는걸까? 저 친구들은~
멀리서 보면 아기자기(?) 하지만 실제로 쏘면 무시무시하겠지? 저 대포들 ㅋㅋ
이제 다시 헬싱키로 귀환~~
배를 타고 헬싱키로 다시 돌아왔다. 헬싱키의 상징인 하얀 성당이 보이고, 사진엔 보이지 않지만 오른쪽엔 러시아식 교회가 또 하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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