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장을 보던 중에 그냥 하나 집어왔음. 가격은 한봉지에 만원.

한봉지에 빈대떡은 3장 들어있다. 개별포장은 아니고 걍 들어있음.

칼로리가 의외로(?) 안높아 보이지만, 기름에 튀기듯 구워야 하므로 실제로는 칼로리 폭탄이지 않을까;;

하나 빼보면 대충 이런 느낌

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익혀먹으면 되는데..

역시 냉동식품이라 그런지 드럽게 안익는다...

뒷면 설명서에 쓰인 대로 뚜껑을 덮어서 익혀봤더니 잘 익네. 

다 익힌후 잘라보면 대충 이런 느낌. 숙주도 좀 들어있고, 적당히 두툼하고. 밖에서 사먹는 수준은 된다.

대략적인 평은...

1. 가격 : 비싸다, 집에서 구워먹는데 한장에 3천원이라고???? 살 땐 생각을 안했는데, 사고 나서 후회 막심... 

2. 맛 : 그냥 먹을만 함. 그렇게 특별히 맛있지도 않음. 

창렬까진 아닌데, 가성비는 쉣인 수준. 이 돈으로 재료를 사서 구워먹으면 훨씬 맛있는걸 싸게 많이 먹을 수 있는데 ㅠㅠㅠ 담엔 직접 반죽해서 구워먹어야지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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